코로나19 예방수칙 :: 손흥민 경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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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19 예방수칙 알려드릴까 합니다. 2019년 12월부터 계속된 코로나19 확진자 소식에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국내 또한 급격히 늘어난 확진자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확진자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여,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심각단계로 격상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 당부사항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비했습니다.

 

준수사항은?

'위기경보'란 군사적 안보,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나 대규모 환경오염, 전염병, 가축 질병 등 각종 재난과 국가 핵심 분야에 대해 위기 수준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단계로 경보하는 시스템입니다. 감염병 관심단계의 경우 해외 신종 감염병의 발생 및 유행, 주의의 경우 국내 유입, 경계의 경우 제한적 전파, 심각의 경우 지역사회 전파 또는 전국적 확산으로 구분되는데요.

코로나19는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와 규모로 확산하면서,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심각단계가 발령되면 정부에서는 휴교령이나 집단 행사 등 금지를 강제로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대응이 가능해지는데요.

정부에서는 종교행사 등 좁은 실내 공간에 모이는 자리나, 야외라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행사를 자제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 자제 및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하였으며, 사업주에 대해 진단서 없이도 병가 인정이 가능하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국가의 방역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위생용품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 무리한 대중집회 등을 통해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경상하면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상별, 상황별 행동수칙을 발표했습니다.

 

일반인 코로나19 예방수칙

먼저, 일반국민을 위한 예방수칙은 모든 국민이 준수해야 할 행동수칙과 호흡기 증상 즉 의심 증상이 나타는 국민의 행동수칙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일반국민'의 경우 물과 비누로 꼼꼼히 손을 자주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 입을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호흡이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앞서 준수사항으로도 안내되었듯이 사람 많은 곳 방문은 자제해야 하며 특히 노인,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은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어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해주시고, 외출을 자제해주세요. 이때 대형병원이나 응급실 방문은 자제하고 1~2일 정도 경과를 관찰한 뒤,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관할 보건소나 1339 콜센터, 지역번호+120으로 먼저 전화상담을 진행합니다. 의료기관(선별진료소)을 방문할 때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며, 자차 이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의료 전에는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호흡기 질환자 접촉 여부를 알려야 하며, 의료인과 방역당국의 권고를 잘 따라야 합니다.

 

(의료기간) 코로나19 예방수칙

 

코로나19 감염 의심 등으로 인해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할 일이 있다면, 나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관수칙을 지켜야 하는데요.

진료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등 보호구를 착용해야 하며, 문진 시 해외여행력, 의심 환자 접촉력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코로나19 발생 국가, 지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가 의심된다면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조사대상자로 필히 확진 여부를 검사받아야 합니다.

 

자가격리대상자와 가족, 동거인 생활수칙

 

'자가격리대상자'는 접촉자 구분 없이 확진자와 2m 이내 있었거나, 마스크 없이 기침을 했을 때 같은 폐쇄 공간에 머무른 경우 접촉자로 보고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은 증상이 발생한 환자와 접촉한 날로부터 14일인데요. 자가격리 중인 사람이라면,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격리 장소 외에 외출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을 해야 하며, 진료 등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먼저 연락하도록 안내하고 있는데요감염 전파 예방을 위해 가족, 동거인과 대화 등 접촉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개인물품을 별도로 분리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일반국민이 준수하는 건강수칙(개인위생, 마스크 착용 등)을 실천해야 합니다.

 

가족이나 동거인이 자가격리대상자라면, 최대한 접촉하지 않고, 불가피하게 접촉해야 할 경우 마스크를 쓰고 2m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은 자주 환기를 시키고, 자가격리대상자와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는데요. 물과 비누 또는 손세정제를 이용하여 손을 자주 씻고, 생활용품은 자가격리대상자와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집 안의 테이블 위, 문 손잡이, 욕실기구 등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의 표면은 자주 닦아주고, 자가격리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코로나19 증상 및 대처방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주요 증상은 발열(37.5도 이상),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 폐렴입니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의심된다면,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으로 상담 후 올바른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살펴봤는데요. 모두들 이 위기를 잘 극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들 마스크 꼭 쓰고 조심하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